시엄니와 며느리의 거짖말 작성자 박희중 2006-03-27 조회 901

며느리 거짓말 1위 “어머님, 더 계시다 가세요”


설 때 ‘어머님! 며칠 더 계시다 가세요’ 라고 하는 며느리의 인사말은 과연 진심일까.

MBC가 30일 오후 7시 방송하는 설 특집 ‘여성! 100대 100’에서는 며느리, 시어머니 각각 1,000여명을 대상으
실시한설문조사결과.


조사 결과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하는 거짓말’ 1위는 ‘어머님 벌써 가시게요? 며칠 더 계시다 가세요’(362명)로 조사됐다.

이어 ‘용돈 적게 드려 죄송해요. 다음엔 많이 드릴게요’(245명), ‘어머니가 한 음식이 제일 맛있어요’(202명), ‘전화 드렸는데 안 계시더라고요’(172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저도 어머님 같은 시어머니 될래요’와 같은 응답도 있었다.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에서는 452명의 시어머니가 꼽은 ‘아가야, 난 널 딸처럼 생각한단다’가 1위에 올랐다. ‘생일상은 뭘… 그냥 대충 먹자꾸나’(227명), ‘내가 얼른 죽어야지’(175명), ‘내가 며느리 땐 그보다 더한 것도 했다’(87명), ‘좀 더 자라. 아침은 내가 할 테니’(59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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