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난 마누라 |  |
작성자 이용희 | |
2006-04-04 | |
조회 96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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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한 지 2년이 안되는 꺼벙이는 요즘 눈이 뒤집힐 지경이었다. 아내가 다른 남자와 놀아난다는 소문이 자자했기 때문. 그래서 확인을 해보기 위해 거짓으로 출장을 간다는 말을 했다 밤이 되어 자기집 담을 뛰어 넘고 침실옆으로 가보니 진짜로 아내가 다른 남자와 침대에 누워 있는 게 아닌가. 소문이 사실임을 확신한 꺼벙이는 눈이 뒤집혀서 『내 이것을 그냥…』 그가 막 현관으로 달려 들어 가려는 순간, 누군가 그의 목덜미를 콱 잡고 하는 소리.... . . . . . . . . . 『어디서 새치기를 하려고. 줄 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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