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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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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들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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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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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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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 선생님이 하숙집 아가씨를 사랑했습니다.
결혼하고 싶은데 하숙집은 예수님을 믿는 집이었습니다.
그해서 장모되실분이 총각 예수믿고 교회나가면 내 딸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총각 생각에 그건 아무것도 아니네!......
교회에가서 앉아있으면 된다니.......!!!
하면서 결혼하기위해서 열심히 교회출석을했습니다.
시골교회라 사람도 별로 없고 한산했습니다.
몇달을 열심히 교회에 나갔습니다.
수요저녁 예배때 이었습니다.
목사님께서 ㅇㅇ선생님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그것 못 할까? 남들이 하는 기도를 들은지라 유창하게 세상일 교회일 각개인의 일 등등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기도를 그쳐야 하겠는데 아멘을 해야지 기도를 그치지 그저 눈만감고 고개를 숙이고 듣고만 있는것이 었습니다.그래서 총각이 하는말
에~이~~~~~~~ㄲ 그만 합시다~~~~하고 소리쳤습니다.
모든교인들이 킥킥킥 큭큭큭하고 웃음바다가 되었다고요......
직접 본인 한테 들은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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