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숙 고추 사이소~ 작성자 신종우 2006-06-27 조회 1027
고향의 깊은 산속에 두형제의 가정이 있었다.


요즈음은 식용작물을 심어서 많은 수입을 올린다.


교통이 불편한 산속이라


항상 시숙과 제수는


트럭에 짐을 싣고 시숙이 운전을한다.


하루는 고추를 팔러간 오일장날이었다.


시장 다 끝날무럽 이었다.


제수씨의 고추는 다 팔렸는데


시숙 고추는 많이 남아 있었다.


날이 저물까


걱정된 제수씨.....


시숙의 고추 무더기에 가 고추를 팔기시작한다.


제수씨 급한김에 큰목소리로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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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숙 고추 사이소 "




"우리 시숙 고추는 크고 좋아예"


"우리 시숙 고추는 살도 많고 달고 맛있어예"



"우리 시숙 고추 사이소...^^*".. 

◈우리시숙 고추만 보고 휑~하니 그냥가면 나 섭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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