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유학 간 아들의 편지 작성자 이용희 2006-07-24 조회 1080
서울로 유학 간 아들의 편지 한 시골 학생이 서울의 대학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하루는 아버지가 아들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아들아, 너도 이제 성인이 되었구나. 어른이 되면 여자도 사귀어야지. 학비 외에 여자 사귀는 데 필요한 돈을 따로 부쳐주마. 엄마한테는 비밀로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따라서, 여자 사귀는 돈은 '사냥비'라고 써라..." 그리하여, 아들은 매월 5만원에서 10만원 정도를 '사냥비'로 청구를 했고, 아버지는 아무런 말없이 꼬박꼬박 그 돈을 부쳐 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버지는 청구서에 '사냥비'가 50만원으로 적혀 있는 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아들아, 갑자기 사냥비가 50만원으로 올라간 이유가 무었이냐?" 아들의 답장을 했습니다. . . . . . . . . . . . . "그것은, 엽총 수리비 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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