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는 얘기(인천장로성가단 홈피에서) 작성자 amenpark 2005-02-11 조회 922
<꼬마와 여선생님> 처녀 선생님이 수학문제를 냈다. "전깃줄에 참새가 다섯마리 앉아 있는데 포수가 총을 쏴서 한마리를 맞히면 몇마리 남지? 꼬마. "한마리도 없어요.다 도망가니까요." "정답은 4마리란다. 하지만 네 생각도 일리가 있는걸." 그러자 꼬마가 반격했다. "선생님,세 여자가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데 한 명은 핧아 먹고, 한 명은 깨물어 먹고, 다른 한 명은 빨아 먹고 있어요. 어떤 여자가 결혼한 여자게요?" 얼굴이 빨개진 선생님은 "아마 빨아먹는 여자가 아닐까?" "정답은 결혼반지 낀 여자예요. 하지만 선생님의 생각도 일리가 있네요." <똥차> 성질이 급하고 불평불만이 많은 사나이가 마을버스를 탔다.그런데 마을버스는 떠나지 않고 계속 서 있는 것이었다. "왜 안 떠나는거야?" 참다 못한 그 사나이는 운전기사를 향해 크게 소리를 질렀다. "이봐요, 이 똥차 언제 떠나요?" 그 말을 들은 운전기사는 눈을 지그시 감은 채 나직한 음성으로 입을 열었다. " 예, 똥이 다 차면 떠납니다." <첫 수업> 한 여고에 총각 선생님이 부임하게 되었다. 선생님은 짓궂은 여학생들의 소문을 익히 들었는지라 이발도 하고 옷도 깔끔하게 챙겨 입는 등 최대한 신경을 쓰고 첫 수업에 들어갔다. 그런데 교실에 들어서자마자 여학생들이 깔깔대며 웃는 것이 아닌가. "학생들 왜 웃어요?" "선생님,문이 열렸어요." 선생님은 '나뭇잎이 굴러가도 까르르 웃는 나이지'라고 생각하며 점잖게 말했다. "맨 앞에 앉은 학생, 나와서 문 닫아요." <금상첨화> 왕비병이 심각한 엄마가 음식을 해놓고 아들과 함께 식탁에 앉았다. "엄마 왈 '아들아 엄마는 얼굴도 예쁜데 요리도 잘해 그치?' 하면서 이걸 사자성어로 하면 뭐지?" 엄마가 기대한 대답은 "금상첨화" 아들의 답 "자화자찬" 엄마 왈 "아니 그거말고 다른 거" 아들의 다른 답 "과대망상요?" 엄마 거의 화가 날 지경^^ 아니 "금"자로 시작하는 건데....... 아들의 답 . . . . . . . . . . 금시초문? <콩나물과 무의 진실> 콩나물과 무가 살았다.. 그들은 매우 사이가 나빴다.. 하루는 콩나물이 화가나서 무에게 강력한 일격을 가하였다. 후에 역사 학자들은 이 일을 이렇게 평가한다 . . . . . . . . . . . . 콩나물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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