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미망인의 신문광고... 작성자 청지기 2006-08-26 조회 1103

 

어는 부유한 미망인이 신문에

다음과 같이 광고를 냈다.

 

"배우자를 구합니다. 단,날 학대하지 말아야 하고

다른 여자에게한눈을 팔지 말아야 하며,

밤에 최대한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남자여야 함."

 

 

광고를 보고 많은 남자들이 찾아왔지만

미망인은 번번이 퇴짜를 놓았다.

난폭해 보인다. 바람기가 있어 보인다.

혹은 스태미너가 부실해 보인다는 것

등이 그 이유였다

 

어느날 초인종이 딩동댕 울렸다.

문 앞에은 초라한 난장이가 한

명 서 있었다.

미망인이 코웃음을 치며 물었다.

"무슨 일이죠?"

"보시다시피 저는 부인을 학대할 수 없고

다른 여자에게 한눈을 팔지도 못합니다."

 

 

  

"그건 확실해 보인는군요. 하지만 무슨 재주로

 밤에 날 즐겁게 해준다는거죠?"

 

그러자 난장이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대꾸한다.

  

"저 초인종은 제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습니다.

부인께서는제가 무엇으로 초인종을 눌렀는지

모르시겠습니까?"

 

행복하세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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