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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고 다이어트 자꾸 하라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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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men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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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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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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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고 다이어트 자꾸 하라카기에...
 우야꼬 세상에! 이 일을 우짜노~~~ 갈수록 자꾸만 늘어가는 보기 흉한 나잇 살ㅋㅋㅋ...^^
 별 할 일 엄시 늘 요로케 푹 퍼져서... 낮잠을 즐긴것도 아인데~ 우째 이럴 수가~~
 여름지나면서 몸이 자꾸만 불어나는데~ 걍 요로케 태평스레 방치 했다간 진짜~ 클 나겠따아~^^ 안그래도 누가 몇달 만에 내보고 "뚱~ 아저씨"라꼬 하던데..
 내가 봐도 이대로는 도처히 더 이상 두고볼 수 엄는 일^^ 안되겄따~~~ 살뺄라꼬 운동하자.
 따끈따끈한 물에 '푹~` 담궈 반신욕도 하고^^
 욜씨미 줄넘기에 다가
 리듬에 맞춰 에어로빅에 스트레칭 까지^^
 하나, 둘 ~ 하나, 둘~ 구슬 땀 흘리묜서 아령도 하고^^
시간 나는대로 틈틈히 조깅도 하고^^
 상쾌한 초가을바람 맞으묜서 자전거 하이킹도, 캬~ 쥑여준다카이...^^
 올 여름의 보신탕 시즌을 무사히 넘긴 강쥐 데불고 산책까정, 다이어트가 이거지 뭐꼬~~~~
 오잉! 근데요, 갑작스레 내가 넘 무리했남! 온 몸이 쑤시고, 갑자기 어질어질~~ 눈앞에 별이 반짝반짝^^ 가만보니 냄세나도록 땀 흘린 양 보다 묵은게 별로 엄네^^
 에구구~~ 아카다가 더 클 나겠따아^^ 늘 노래부르는 내 팔자에 갑작스레 안하던 다이어트~ 먼 다이어트고...^^ ㅎㅎㅎ...ㅋㅋㅋ...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묵고죽은 놈은 땟깔도 좋다~~ 캤으니 일단은 실컷 묵고보자^^ 묵는게 남는 거 니께~~
 에구~ 맛있따. 식욕 넘치는 이 가을에 맛있는 것들의 유혹을 우째 뿌리쳤을꼬~~ ㅎㅎㅎ
 디져트로 우아하게 차 한잔 마시고^^
 잠시 독서 삼매경에^^
그라고 다시 본래의 모습으로 안방의 컴 앞에 돌아온 나는야 행복한
노래하는 멋쟁이~
'뚱~'할배아이가~^^
 사랑하는 님들~ 넘 무리한 다이어트는 건강의 적! 아시지예^^
 적당~`히 운동 하고 적당~~히 쉬면서 늘 건강관리 잘 하입시더예^^
그라고
진짜~ 사랑합니데이!

♪ 늘 노래하는 큰 머슴 ♪^^
-www.dechoir.org/amenpark15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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