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가는 다리 작성자 순례자 2007-04-14 조회 1213

하와이 가는 다리 어느 한 남자가 캘리포니아 해안을 기도하며 하였다. 갑자기 이 남자는 큰 소리로, "하나님, 소원 하나 들어주세요."라고 외쳤다. 그러자 갑자기 이 남자의 머리 위 하늘의 구름 위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울려나왔다. "너의 변함없는 믿음을 보고, 내가 한 가지 소원을 들어주마!" 그 남자가 말하길, "하와이까지 다리를 하나 만들어서 내가 언제든지 차로 갈 수 있게 해주세요." 그러자 하나님께서, "너의 기도는 들어가는 게 너무 많아 그게 보통 일이 아니야. 다리의 교각이 태평양 바다 밑까지 닿아야 하고, 콘크리트와 철근이 얼마나 들어야 하겠냐? 내가 할 수는 있다만, 정말 세상 살아가는데 꼭 필요하다고 판단하기는 힘들구나. 조금 더 생각해 보고 내 영광을 나타낼 수 있는 다른 한 가지 소원을 말해봐라!" 그 남자는 한참동안 더 생각하다 결국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 난 여자들을 잘 이해하기를 원합니다. 여자들이 내게 토라져서 말 안하고 있을 때 마음속에 어떻게 느끼고 뭘 생각하는 지, 왜 우는 지… 여자들이 "아니, 신경 쓰지 마!"라고 할 때 그 말의 참 뜻이 뭔지 그리고 어떠하면 여자들을 정말로 행복하게 할 수 있을지 알기를 원합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숨도 안 쉬고 곧바로 대답하셨다. . . . . . . . . . . "하와이 가는 다리, 4차선으로 해주랴, 8차선으로 해주랴?"

늘 웃기는 장로 ㅋㅋㅋ...
작성자 비밀번호
※ 간단한 코멘트 남기세요▼
장로합창단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첨부 조회수
1  금붕어를 삼킨 뒤 토해내는 사람 (0) 총무 이상근 2007-04-10 1229
2  스승의 날 선물은... (0) 정은진/T2 2007-04-10 1248
3  사모님과 그리고 박기사....... (0) 청지기 2007-04-09 1312
4  도대체 어느 지방 사투린인지~ ㅋㅋㅋ... (0) amenpark 2007-04-06 1316
5  유머는 마음의 여유입니다~ (0) 총무 이상근 2007-04-06 1246
6  숨겨진 사람 얼굴의 수는? (0) 청지기 2007-04-06 1223
7  인간 모자이크 (0) 신종우 2007-04-05 1189
8  경제가 많이 어렵다보니... (0) 청지기 2007-04-03 1222
9  어느 남편의 애절한 기도 (0) 정은진/T2 2007-04-02 1181
10  말되는 알파벧 (0) 청지기 2007-03-31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