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아줌마의 한마디... 작성자 신종우 2007-04-30 조회 1597
화장실 아줌마의 한마디...





 
한 남자가 아침부터 큰일을보고 싶어서
헐레벌떡 들어간 화장실 문이 히필,
닫히지 않는 문이었어요.

하지만 너무 급해서 손잡이를 꼭 잡은채
일을 보고 있었대요.

그런데 갑지기 사람이 오는 소리가
가까이서 들리더니,

첫번째 칸에 마포로 철퍼덕 철퍼덕
대충 청소하는 소리가 들리더래요.
(그 친구는 셋째칸에 있었거든요.)

불안한 마음에 더욱 더 손잡이를 꼭 잡았어요.

드디어 2번째 칸에 철퍼덕 철퍼덕, 으악~~~
3번째칸...철컥, 안열리는 줄 알고,

우리의 위대한 아줌마는 더 힘껏 열었답니다.
둘의 줄다리기가 시작되고 철컥 철컥 철컥 덜컹.

결과는 아줌마의 승리.
(남자도 큰일을 볼 때는 어쩔수 없나봐...)

고개를 드는 순간 청소아줌마와 눈이 정면으로 마주쳤습니다.
그때 아줌마의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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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들 어 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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