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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택시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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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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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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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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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택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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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이 택시를 타고 가고 있었다.
택시가 홍등가 뒷목골을 지가나는데
길리거에
여성들이 줄줄이 서 있었다.
딸이 물었다.
"엄마, 저 여자들은 저에기서 뭐하는 거야?"
"응,
친구를 기리다는 거야."
그러자 택시사기가 촐싹맞게 말했다.
"아줌마, 솔직하게 얘기야해지 왜 거짓말해요?"

그러자 딸이 물었다.
"엄마, 솔직하게 뭐야?"
엄마는 택시사기를 째려보고 난 후에 어쩔 수 없이
딸에게 설명을 해
주었다.
"엄마, 그럼 저 언들니도 아기를 낳아?"
"아주 가끔 그럴 때도 있단다."
"그럼 그
아이들은 어떻게 돼?"
그러자 엄마가 대답했다.
"음... 그아들은 대부분 택시기사가 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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