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들어 빠진 총각무와 큰 김장독... 작성자 총무 이상근 2007-06-19 조회 1191
시들어 빠진 총각무와 큰 김장독...
 
모처럼 거실에서 쉬고있던 남편이
청소하는 부인의 엉덩이를 보더니,
아이구~ 이런
갈수록 펑퍼짐해지누만! . . .
 
 

 
 

저기 베란다에 제일 큰 김장독하고
크기가 거의 비슷하네!!~
아이구~저런~하며 부인을 놀렸다.
부인은 못 들은 척하고 자기 일을 했다.
 

 

남편은 재미를 붙였는지
이번에는 줄자를 가져오더니
부인의 엉덩이를 재 보고는
장독대로 달려가 장독의 둘레를 재보고 내려와서는

"아이고~ 사실이네. . ."
당신이 이겼네 당신이 이만큼 더 크네 . . .
이런 이런 . . . 하면서 놀리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 . . 그날 밤 . . .

남편은 침대에서
평상시대로 집적거리기 시작했다
그랬더니 부인이 옆으로
홱!!~돌아누우며 하는 말 . . . 
 

 
 
 
 
 

시들어~! 빠진 총각 김치 하나 담자고
 
이 큰 김장독을 열 수는 없지?
 
쳇~!  흥 ! ! ! ~ ~  흥 ~ ! ! !
 
ㅎ ㅎ ㅎ ㅎ ㅎ ㅎ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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