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의 팬티 외 몇개의 유머~ 작성자 신종우 2007-06-30 조회 1293
* <참새는 팬티를 안 입나>
 
 
어느날 포수가 전기줄에 앉아 있는 참새를 쏘려고

전기줄 위를 보는데 참새 똥이 떨어지는게 아닌가.

화가 난 포수가 참새에게 말했다.
 
 
“야, 넌 팬티도 안 입냐?”
 
 
그러자 참새가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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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똥 눌 때 팬티 입고 누냐?”
 
 
 
 <노란물고기>
 
 
어느 날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은 낚시를 하다가 보라색 물고기를 잡았다.

그래서 신기해서 배를 갈라보니

보라색 피가 나왔다.

그 순간 옆에 있는 사람이 파란 물고기를 잡는 것이었다.

파란 피가 나왔다.

참 신기 했다.

그러자 또 옆에 있는 사람이 노란 물고기를 잡았다.

그래서 배를 갈라보니 검은 피가 나오는 거다.

이상했다.

“왜 검은 피가 나오지???” 하고 말을 하니,

물고기가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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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붕어빵인데요..
 
 
 
 
* <호랑이가 천당 가는 법>
 
 
한 엄마가 아이와 함께 프랑스에서 기차여행을 하고 있었다.

엄마 옆에서 그림책을 보던 아이는 책 속에 호랑이를 보다가

갑자기 무슨 생각이 났는지,

앞에 앉은 신부님과 그림책을 번갈아 가며 쳐다봤다.

책을 보던 아이가 드디어 엄마에게 이상한 질문을 던졌다.
 
 
 
아이: 엄마, 호랑이도 죽으면 천당 가?

엄마: 아니 짐승은 하늘나라 못 간단다.

아이: 그럼 신부님은 천당 가?

엄마: 그야 당연하지. 신부님이야 죽으면 천당 가지!
 
 
 
아이는 뭔가를 생각하는 듯 하더니 잠시 후,
 
아이: 엄마, 호랑이도 천당 가는 방법을 드디어 알아냈어!

엄마: 그게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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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호랑이가 신부님을 잡아먹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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