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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양~~~ 딱! 한 번만~ 으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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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무 이상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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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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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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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양~~~ 딱! 한 번만~ 으응~~
   
새벽에 잠자리에서 마누라가 남편을 졸랐다.
"자기야, 딱 한번만."
"싫어! 한 번만, 한 번만, 한 게~ 벌써 몇 번째야?"
"정말로 딱 한 번만.. 더. 응?"
"글쎄, 안된다니까. 나도 힘들단 말야."
"(울먹이며) 제발 한 번만 더요."
"정말 돌아가시겠네. 피곤하다는데 왜 자꾸 조르는 거야."
"(토라지며) 변했어~, 신혼때는 잘만 해주더니."
그 말에 마누라가 할 수 없다는 듯 몸을 일으키며 말한다.
. . . . . .
. . .
"어휴~, 지긋지긋해. 맨날 나보고만
연탄을 갈라니. 이거야 원~, 도무지 살 수가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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