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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바위골 새색씨의 비밀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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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은진/T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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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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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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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바위골 새색씨의 비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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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방구가 너무 많이 나와서, 고민 많은 노처녀가 살았어요...이렇게는 살수는 없다고 결심한 끝에... 결혼은 해야겠고... 그래서 고민끝에 방법을 찾았지요~ 첫 날밤에...
 떵 구멍에 대추를 하나 끼워 넣고 ...다행히도 첫 날밤은 무사히 보냈어여...
마침 신랑은 교통 경찰인데 아침일찍 출근 하고 저녁 늦게야 집에 들어 오는 상태였어요... 신랑이 출근했으니 이제 실컷 방구나 함 끼어 보자면서... 대추를 빼서 화장대 위에 올려 놓고 그만 잠이 들고 말았지요...
신랑이 일 마치고 와 보니 웬 대추가 하나 화장대 위에 있냐면서 날름 먹고는 ...
호루라기를 화장대 위에 올려 놓고 잤지요... 새색씨가 한참 자다 일어나보니 남편이 옆에서 자고 있지 않겠어요~ 깜짝 놀래서 호루라기를 대추인지 알고 ,떵구멍에 끼우는 찰라~ 참았던 방구가 나오는게 아니겠어요~
내뿜는 방구에 똥꼬에 넣은 호루라기에서 후루룩. 후루룩 소리가... 나니까
잠자던 남편, 벌떡 일어나더니 자동으로 손으로 이리 가라~ 저리 가라... 수신호를 하더라나~ 워쩟 때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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