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전 작성자 온누리 2007-08-04 조회 1245
약국에 온 여자는 약사를 보고 비소를 달라고 했다. "비소를 무엇에 쓰실 건가요?" 그러자 여자는 흥분해 하며 말헀다. "남편을 죽이려고요." "그런 목적이라면 팔 수 없습니다." 여자는 핸드백에서 사진 한 장을 꺼냈는데, 그녀의 남편과 약사의 아내가 은밀한 관계(?)를 하고 있는 장면을 촬영한 것이었다. 그러자 사진을 본 약사가 말헀다. "아니! 처방전을 가지고 오신줄을 미처 몰랐네요! 당장 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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