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자전거를 탄 저 여자가... 작성자 청지기 2007-08-08 조회 1204
낡은 자전거를 탄 저 여자가...

남자 셋이 죽어서 하늘나라에 갔다.

 

하늘나라 입구에서 문지기가 세 사람을 앞에 놓고 말했다.

너희들 저 세상에 있를 때 아내 몰래 바람 몇번 피웠는지 말해라.

거짓말 하면 걸어서 가는 지옥행이 될것이다.

 

첫 번째 남자가 말했다.

저는 솔직히 아내 몰래 10명의 여자와 바람을 피웠습니다.

그러자 문지기가 나쁜자식~." 하더니

티코를 주면서 이걸 타고 지옥으로 가라" 하고 말했다.

 

두 번째 남자도 말했다.

저는 솔직히 아내몰래 5명의 여자와 바람을 피웠습니다.

그러자 문지기는 "음~~~ 너는 조금 났구나~" 하면서

소나타를 주고 조금 덜 힘든 지옥으로 보냈다.

 

이번엔 세 번째 남자가 말했다.

저는 맹세코 아내 외에는 바람을 피운 적이 없습니다"

그러자 문지기는 "음~~~너는 착하구나~" 하더니

그렌저를 주며 천국으로 떠나라고 했다.

 

세 남자는 각자 티코 소나타 그렌저를 타고 갈길을 떠났다.

그런데 갑자기 그렌저를 타고가던 남자가

브레이크를 잡더니 통곡을 하는 것이었다.

같이 가던 남자들이 왜 그러냐고 하니까?

 

그 남자가 말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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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저~ 썩고 낡은 자전거 타고 가는 여자가 내 마누라야!"

     아~이~고~ 분하고 원통해라~~~둑일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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