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뜨거운데 . . .
한번 웃읍시다! 크게! . . .
기나 긴 올 여름철을 무사히 넘기게 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국제 멍멍이 생명보존기구 한국총연맹 대변인-
☞ ** 소원 **
옛날 옛적에 . . . 왕을 위하여 열심히 일해 온 광대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광대가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질러
왕의 노여움을 사고는, 사형에 처해지게 되었다.
왕은 그동안 광대가 자신을 위해 노력한 것을 참작하여
왕께서 마지막으로 자비를 베풀기로 하고는...
"너는 큰 실수를 저질러 사형을 면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간의 정을 참작+감안하여 너에게 선택권을 줄 것이니
어떤 방법으로 죽기를 원하느냐?" 라고 말했다.
광대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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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늙어서 죽고 싶사옵나이다."
☞ ** 이유 1 **
유치원 선생님이 물었다.
"얘들아! . . . 천당에 가고 싶은 사람은 손을 들어라~" 그러자 모든 꼬마들이 손을 들었는데 맑음이 혼자만이 손을 들지 않았다.
선생님이 말했다. "맑음이는 천당 가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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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엄마가 유치원 마치면 곧장 집으로 오랬어요!"
** 이유 2 **
왜? 아빠는 대머릴까? 를 고민하던 힘찬이가 물었다.
"엄마!, 아빤 왜 머리카락이 하나도 없어?" "아빠는 공부를 많이 해서 그런 거야" 한참동안 엄마의 긴~ 머리카락을 쳐다보던 힘찬이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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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그래서 엄마는 머리가 나쁘구낭!"
☞ ** 이유 3 **
식당 지배인이 여자 종업원들을 한군데 모아 놓고
큰 소리로 업무 지시를 내리고 있었다.
"오늘은 다들 최고로 깨끗한 옷을 입고
최고로 맵시를 내도록 해~. 화장도 좀 진하게 하고~
머리도 단정하게 손질하고~ 웃는 얼굴로 손님을 대하고 말이야~ 알았어요..."
이상하게 생각한 종업원이 물었다.
"무슨일이예요? . . . 거물급이라도 오나요?"
지배인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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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질긴 고기가 주방에 도착을 했다구!"
☞ ** 현재 상황 **
갓 제대한 두 친구가 등산을 갔다.
그런데 어두운 하산 길에서
한 친구가 그만 낭떠러지에 떨어지고 말았다. 다른 친구가 다급한 목소리로 외쳤다.
"아직 살아있나?..오버~"
"그래..살아있다..오버~"
"다친데는 없나?..오버~"
"그런 것 같아..오버~"
"다행이다, 다시 올라올 수 있겠나?..오버~"
"그건 잘 모르겠다..오버~"
"무슨 말인가?..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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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떨어지는 중이다...오버~" ㅋ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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