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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소~ 이걸 어느 쪽으로 까먹을까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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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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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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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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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소~ 이걸 어느 쪽으로 까먹을까예?
제주도 아름다운 해변가를
오붓하게 걸어가는 서울산 신혼부부...
신부의 왼손엔
바나나....
그 바나나를 먹으려고하다가
갑자기 서울 신부가 말한다. . . . . .
“자갸 나 이거 어느 쪽으로 까먹을까?”
그러자...
신랑이 신부의 얼굴을 손가락으로 쿠욱~
찌르며 말하길.... . . . . “으응~자긴 아무 쪽으로 먹어도 다 이뻐!”
이 모습에 무자게 샘이 난
경상도 신부가 자기 신랑에게 시험 해본다.
. . . “보이소~이걸 어느 쪽으로 까먹을까예?”
이말을 들은 우리의 터프한 (*^^*),
경상도 신랑...
신부를 째려보며 하는말...
“문디가시나~사줘도 지랄이네,
그냥 묵으라~
드가면 다~또옹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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