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 과부들... 작성자 총무 이상근 2007-11-13 조회 1710
청년과 과부들...

열대지방에 과부들만 사는 동네가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동네를 지나던 한 청년이 늪지대에 빠지고 말았다.

청년은 "살려달라!"고 외쳐댔다.



그런데 사람들이 구하러 오기도 전에

악어가 온 것이었다.

  과부들이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왔다.

한 과부가 그 청년에게 물어봤다.

"어디 다친 데 없어요?

악어한테 물리진 않았나요?"

  그러자 청년이 말했다.

"악어한테 다리를 물렸어요."

  그러자 과부가, "어느쪽 다리요?"

  청년은 대답했다. "가운데 같은데요."

그러자 과부들이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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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가자. 괜히 시간 낭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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