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꼬부부가 있었다. 작성자 총무 이상근 2007-12-14 조회 1153

잉꼬부부가 있었다.

하늘이 시셈할정도로 금실이 좋았는데
그만 하늘이 질투를해
아내가 교통사고로 죽고말았다.

슬픔에 잠긴 남편은 식음을 전폐했다.
아내의 관이 떠나는 날이었다.
관을 나르는 사람들의 실수로 관이 계단에서 굴렀다.

그런데 그 덕분에 충격으로 아내가 깨어났다.
기쁨에 겨워 잉꼬부부는 다시 행복하게 살았다고...

세월이 흘러 아내는 병으로 세상을 등졌다.
계단을 거처 또 관이 나가게 되었다고...
관을 든 사람들이 첫 발을 내디디려 하자 남편왈~

.
.
.
.
.
.
.
.
.
.
.
"어이! 관 꽉잡아~. 관 놓치면 안돼~"






☞ 여기를 클릭하면 대장합 홈페이지로 옮겨집니다 ☜
-www.dechoir.net-

작성자 비밀번호
※ 간단한 코멘트 남기세요▼
장로합창단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첨부 조회수
1  시사만평 `Netizen Eye News`2007-12-12[수] (0) 순례자 2007-12-12 1244
2  그 어렵고 힘들었던 시절~, 추억의 책가방 (0) 청지기 2007-12-12 1213
3  웃기는 가족 (0) 정은진/T2 2007-12-12 1210
4  ♪ 웃기는 사슴들의 합창~ ♪ (0) 순례자 2007-12-10 1207
5  접촉사고~ ㅋㅋㅋ... (0) 청지기 2007-12-10 1219
6  모니터 깨끗하게 청소해드립니다~ ㅋㅋㅋ... (0) amenpark 2007-12-08 1202
7  아차~ 실수로 잘 못 올린 사진입니다~ 실례... (0) 순례자 2007-12-07 1217
8      [답변] 오래오래 보관하겠습니다! (0) 부산/배재인 2007-12-07 1139
9  무슨 색을 좋아하세요? (0) 정은진/T2 2007-12-07 1149
10      [답변] 무슨 색을 좋아하세요? (0) 청지기 2007-12-07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