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처증이 심한 남편이 아내만 남겨둔 채 해외 출장을갔다 돌아오면서 아파트 수위에게 물었다. "내가 출장 간 사이 누구 찾아온 사람 없었죠? 특히 남자 같은..." 수위 아저씨가 시큰둥하게 대답했다. 없었는데요!!. 자장면 배달 청년만 이틀 전에 한 번 왔었어요" 남편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휴우, 안심이군요" 그러자 수위 아저씨 역쉬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그런데 그 청년이 이틀 전에 들어갔는데 아직 안 내려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