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혹시 이 사람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참 별난 예술가입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이 사람이 여자들의 옷을 벗긴게 아니고
이 사람 앞에서 세계 각국의 여자들이 스스로 옷을 벗은 것입니다.
미국인이고 에머슨 대학을 졸업했으며 1992년부터
'집단 누드사진'을 찍어온 특이한 작가입니다.

2003년 6월, 스페인, 10월, 미국 뉴욕 ,2005년 5월 벨기에, 7월, 잉글랜드,
2005년 9월에는 프랑스 부둣가, 2006년 3 베네수엘라, 2006년 4월 스페인,
2007년 5월엔 멕시코시티, 한달전인 6월 3일에는 네덜란드 암스텔담 등,
지구촌의 각지를 누비며 이런 독특한 사진 촬영을 계속해왔습니다
적게는 수백명에서 많게는 2만여명의 사람들이 옷을 벗고
마치 웅장한 대하 드라마를 찍는 것 처럼 집단 누드 사진을 찍었습니다

누드 모델들은100% 자원봉사자들이며 이들은 마치 축제에
참여하는 것 처럼박수치고 환성을 올리며 즐겁게 참여한답니다

연인, 친구, 부부, 모녀, 부녀, ,이웃집 아줌마와 아저씨 등이
즐겁게 이 집단 누드 퍼포먼스에 함께 참가한다고 합니다.

촬영지 근처를 여행하던 여행객이나 외국인들도 몰려오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도대체 이들을 엉뚱한 면을 지닌 모순 덩어리 동물입니다
지난 1994년에는 미국 뉴욕 록펠러센터에 설치된 2.4m 높이의 크리스마스트리 꼭대기에서 여성 모델을 누드로 촬영하다가 체포됐다고 합니다.


또 뉴욕의 공공장소에서 누드 촬영을 시도하다 1999년 6월, 뉴욕시는
대법원에 촬영을 단속 요청했으나 관계법이 없어 기각됐다고 합니다

만일 우리나라에 스펜서 튜닉이 와서 이런 사진 작업을 하게 된다면 모델이
되겠다고 나설 사람은 과연 몇 명이나 될 것인지?... 참 걱정도 팔자입니다

세상에는 우리가 잘 이해하기 어려운 문화도 많은 것 같습니다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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