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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공처가 장로의 항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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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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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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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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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공처가 장로의 항변
어느 공처가 장로의 항변
어느 공처가 장로의 집에 친구 장로가 놀러갔다.
공처가 장로가 앞치마를 빨고 있자
이를 본 친구 장로가
혀를 끌끌~ 차며 참견했다.
"한심하구먼. 권사 마누라 앞치마나 빨고 있으니~. 쯧쯧쯧."
이 말을 들은 공처가 장로가 버럭 화를 내며 말했다.
"말조심하게나~.
내가 어디 권사 마누라 앞치마나 빨 사람으로 보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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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꺼란말야!"
"^^"
- DEC150/늘 웃기는 장로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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