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이야기 시리즈 3개... 작성자 신종우 2008-01-27 조회 1212
솥 단지 이야기 (1) 이승만 " - 큼직한 가마솥 하나를 장만했습니다. 박정희 " - 오곡밥을 한 솥 가득히 해 놨습니다. 전두환; " - 맛있는 것 골라서 싫건 먹었습니다. 노태우 " - 먹다 남은 밥 긁어 먹어 그런 데로 배 채웠습니다. 김영삼 " - 누룽지 긁어 먹다가 솥에 구멍을 냈습니다. 김대중 " - 공적 자금으로 배부르게 먹고 남은 돈으로 전기밥솥을 샀습니다. 노무현 " - 전기 코드 220볼트를 386 볼트 에 꽂아 밥솥이 몽땅 타 버렸습니다. 정신병원 이야기 (2) 어느 날 대통령이 정신병원으로 환자 위문 차 행차 했습니다 병원장의 안내를 받은 대통령이 병실에 들어서니 환자들이 일제히 일어서서 xxx 대통령 만세 ! xxx 대통령 만세! 를 외치면서 대통령을 대대적으로 환영했습니다. 그런데 저쪽 구석에 환영도 하지 않고 딴 곳을 쳐다보는 환자가 한사람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통령이 병원장에게 물었습니다. "저 환자는 왜 환영하지 않나요?" 병원장이 대답했습니다. "저 환자는 오늘 아침에 제 정신으로 돌아온 사람입니다" 꿈 이야기 (3) 어느 날 대통령과 주요 각료 고위인사들이 회의에 참석하기로 했다. 가던 도중 연쇄교통 사고가 발생, 긴급히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기자들이 이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왔다. 얼마 후 의사가 밖으로 나왔다. “기자들이 “의사 양반, 대통령은 구할 수 있습니까?” 의사는 찌푸린 얼굴로 고개를 가로저었다. “대통령은 가망이 없습니다.” “기자들이 또 물었다. “국무총리는 어떻습니까?” 의사는 또 고개를 가로저으며 “역시 가망이 없습니다.” “기자들이 이구동성으로 물었다. “그럼 누구를 구할 수 있습니까.” 의사는 의기양양한 목소리로 외쳤다. “ 大韓民國을 구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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