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창피해서 못 나간다 작성자 amenpark 2005-04-14 조회 882
민들레 사모님의 한 줄의 글이 메마른 세상에 한줄기 단비처럼 다가옵니다! 민들레님에겐 나이가 단순한 숫자에 지나지않은 것이니, 더욱 단비같은 글 줄기로 마음의 여유를 못 찾는 이들에 시원함을 전해 주소서! 감사 감사~ 또 감사를 드리며... -(후편의 이야기)- 그래서 그 도둑놈은, 이런 메모를 남기고 밖으로 나갔다나요! "죄송합니다, 이처럼 사는 모습에 느낀바있어 최근 부자집에서 수입잡은 몇 장의 고액수표를 메모지와 함께 두고 갑니다. 아침에 일어나시면 은행가서 현찰로 바꿔 내년에 남미연주에 참가할 경비로 쓰시고, 그리고 교회에 바칠 십일조 준비도 하슈~" ㅋㅋㅋ...ㅎㅎㅎ...ㅍㅍ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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