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인질범과 며느리 작성자 총무 이상근 2008-07-17 조회 1159
어느 인질범과 며느리


어느 인질범이 할머니를 납치해서
인질로 잡아놓고
며느리에게 전화를 했다.

"너의 시어머니 내가 데리고 있다.
천만원을 가져 오면 풀어 주마"

그러자 며느리의 말은,

"어림 없는 소리, 니 맘데로 해"


인질범 왈
"좋다 그럼 너의 시어머니 도로 데려다 놓겠다"
당황한 며느리 황급한 목소리로

"여보세요.
은행 계좌 번호가 어떻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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