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더 빨리 뛸까요? 작성자 노래 나그네 2008-08-01 조회 1151
누가 더 빨리 뛸까요?





두 수녀가 야밤에 수녀원으로 가는데 뒤에서 웬 남자가 따라온다.

낌새를 눈치챈 선배 수녀는 젊은 수녀 엘리샤에게 말했다.

“빨리 가자 엘레샤.”

그래도 따라온다.

선배수녀가 다른 방법을 생각해 내곤 말한다.

“둘이 헤어져서 가자.

살아 남은 한쪽이 수녀원에 알리기로 하고.

” 그래서 두 수녀는 서로 갈라져서 뛰었다.

선배수녀는 죽을힘을 다해 수녀원에 다달았다.

잠시후 젊은 수녀가 여유있게 뛰어오는게 아닌가...

“무사 했구나 엘리샤.

어떻게 빠져 나왔니..?"

" 뭐..그냥 잡혀 줬지요..."

“오, 하나님! 어~어찌 된거야.."

“그냥 스커트를 치켜 올렸습니다.

“어머머머머 ,뭐라고?? .......오~ 마이갓...."

" 그 남자가 좋다고 바지를 내리더군요..."

"주여~~ 망할것 볼장 다본겨...?"

.

.

.

.

"...수녀님도 참~~ 치마올린 년 하고 바지 내린 놈 하고 누가 빨리 뛰겠어요...?"








무더운 여름을 웃음으로 보내서유 . . .

작성자 비밀번호
※ 간단한 코멘트 남기세요▼
장로합창단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첨부 조회수
1  ♧ 세계 이색, 유머러스한 분수대 모음~ ♧ (0) 정은진/T2 2008-07-31 1103
2  포도샵 최고의 작품들 - 1 (0) 순례자 2008-07-30 1215
3  포토삽 최고의 작품들 - 2 (0) 순례자 2008-07-30 1204
4  머리가 나빠서요~ (0) 온누리 2008-07-30 1248
5  진짜 시원한 물개 쇼 쇼 쇼~ (0) 서재준/인천 2008-07-30 1192
6  충청도식 영어공부... (0) 청지기 2008-07-29 1239
7  무더운 여름을 웃음으로 보내서유~ (0) 총무 이상근 2008-07-29 1193
8  여자가 남자보다 말이 많은 이유는... (0) 노래 나그네 2008-07-29 1193
9  복날 송...(가엾은 멍멍이와 꼬꼬들...-.-`) (0) 순례자 2008-07-29 1165
10  옆집 토끼사건... (0) 정은진/T2 2008-07-28 1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