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에서 생긴 일... 작성자 청지기 2008-11-01 조회 1257
낚시터에서 생긴 일...

 

 

 

 

 

 

첨부이미지    낚시터에서 생긴 일   첨부이미지

 

            

 

낚시를 엄청 좋아하는

 

낚시꾼이  강가에 도착해

 

장비를 다 풀고 나서야

 

미끼를 챙겨오지 않은 사실을 알게 되었다.


돌아가야 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고 있을 때,

 


 

 

작은 뱀 한마리가 벌레를 물고 지나가는것이 보였다.

낚시꾼은 잽싸게 뱀을 낚아채

목을 졸라잡고 벌레를 빼앗았다.


그리곤 뱀의 점심을 빼앗은 것같아 미안해서
뱀의 목구멍에 소주를 조금 쏟아부어 주었다.

 

 



 

얼마쯤 지난 후,


낚시에 열중하고 있는데

 

낚시꾼의 바지 아래 가랭이를

누군가가 계속 잡아당기는 느낌이 들었다.

 

.

.

.

 . 

.

.

.

.

낚시꾼이 아래를 보니,

 

조금전의 그 뱀이 입에

 

 

벌레 세 마리를 물고와  낚시꾼을 올려다 보며 

 

바지를 잡고 계속 흔들어 대고 있었다.


  첨부이미지

 

 


 

 



       
작성자 비밀번호
※ 간단한 코멘트 남기세요▼
장로합창단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첨부 조회수
1  신기한 자동차 사고들! (0) 정은진/T2 2008-10-31 1216
2  염라대왕이 명퇴 당한 이유 (0) 순례자 2008-10-31 1220
3  눈에 확 들어오는 창의적 광고들... (0) 총무 이상근 2008-10-30 1279
4  진짜~ 기막힌 순간포착... (0) 온누리 2008-10-29 1250
5  세계 화장실 표기 방법~ (0) 노래 나그네 2008-10-29 1379
6  세계의 이색 축제들... (0) 청지기 2008-10-27 1452
7  착각... (0) 순례자 2008-10-26 1188
8  절묘한 순간포착 . . . (0) 정은진/T2 2008-10-25 1215
9  진짜~ 황당한 사진들... (0) 온누리 2008-10-24 1784
10  경상도 사람도 못 알아들을 경상도 사투리 (0) 청지기 2008-10-24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