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에 관한 옛 이야기들... 작성자 청지기 2009-01-09 조회 1295
소에 관한 옛 이야기들...
 ◇ 같은 값이면 검정 소를 잡아먹는다.
  같은 조건이면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쪽을 택한다.


 ◇ 꺼먹 소도 흰 송아지를 낳는다.
 어려운 생활도 언젠 간 바뀔 수 있다.


◇ 길마 무서워 소가 드러누울까 .
 일을 할 때 능력과 힘이 모자랄까 미리부터 두려워한다.


 ◇ 나쁜 소도 좋은 송아지를 낳는다.
글꼴 색 미천한 사람에게서도 훌륭한 자식이 나올 수 있다. 


 ◇ 남의 소를 세는 소몰이다.
 일을 하는데 있어 정성을 다하지 않으면 헛수고만 한다.


 ◇ 남의 집 금송아지보다 제 집 돼지새끼가 낫다.
 남의 것이 아주 좋아도 내 맘대로 할 수 없듯이
 내 것이지만 좋지 않더라도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으니

내 것을 소중히 여기라.  


 ◇ 눈먼 소에 멍에가 아홉이다.
 어리석다 멸시하던 사람이 반대로 일을 잘한다.


 ◇ 대신 댁 송아지는 백정 무서운 줄 모른다.
 세도가에게 아첨하며 붙어사는 사람은
 거드름을 떨어 주위사람들을 무시한다. 


 ◇ 뜨는 소도 부리기에 달렸다.
 불량한 사람도 잘 타이르면 선한 사람이 될 수 있다.


 ◇ 뜬 소 울 넘는다.
 평상시에 굼뜬 사람도 가끔은 훌륭한 일을 할 수 있다.


 ◇ 물 많이 먹은 소가 오줌 많이 눈다.
 죄진 사람은 반드시 벌받는다.


 ◇ 소가 뒷걸음질 하다가 쥐 잡은 격이다.
 뜻하지도 않았던 일이 우연이 잘 성사되었다.


 ◇ 소가 크다고 왕 노릇할까.
 지혜로움 없이 힘만 있다고 
 남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자리에 설 수 없다.


 ◇ 소같이 벌어서 쥐같이 먹어라.
 열심히 일하여 저축한 것을 아껴서 써라.


 ◇ 소를 못 본 사람은 송아지를 보고도 크다고 한다.
 아는 것이 없는 사람은 사물을 바로 평가하지 못한다.

 

 


♪ Ong-Heya (옹헤야) - Salta Cell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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