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 유부녀와 술 취한 남편 작성자 온누리 2009-01-10 조회 1515
바람난 유부녀와 술 취한 남편
    간큰 유부녀 애인이 있다고 
    와이프만 나무랄 순 없지.
    남편이란 작자는 
    매일 같이 고주망태가 되어 
    하루 건너 외박이니 말이야~
    
    
    
    
     
    
    
    
    
    오늘도 간큰 아내는 
    애인을 집으로 불러 들였는데,,,
    남편이란 작자는 
    내일 아침에나 올테니 말이야~~
    
    
    
    
    
    그런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술취한 남편이 
    밤12시도 안돼 들어왔지 뭐야 ?
    
    문 두드리는 소리에 
    깜짝 놀란 와이프와 애인!!
    그런데 이 간 큰 마누라 
    
    애인에게 하는 말...
    "괜찮아 !
    술 취해서 모를테니깐 
    그~냥 있어 !
    
    
    
    
     
    
    
    
     
    남편은 이 사실을 
    까맣게 모른채 이불 속에 
    파고 들었다. 
    "아~니 !! 누구야 ? 
    발이 여섯개다 !" 
    
    "아니, 자기 취했어 ? 
    누가 있다고 그래~~!!" 
    "아니야 ! 이상해 ~!!
    틀림없어. 여섯개야 !" 
    남편이 이불 속에서 나와 발을 세는데,,.
    
    
    
    
    "하나...둘 셋 넷" 
    앗~~!! 네개밖에 없네 ~!!
    "어~ 이상하다 !! 
    분명히 조금전엔 여섯개였는데
    지금보니 네개 뿐이네 ~!!
    ,
    ,
    ,
    내가 술 취하긴 취했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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