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이 매우 다급해진 한 청년이
바지 지퍼를 내리고 물건을 꺼내 든채 공중화장실로 뛰어들어
"숙녀용"이란 표지판을 보지도 못하고 노크도 없이 문을 열어젖혔다. 그런데 아뿔사! 안에선 아리따운 아가씨가 한창 일을 보고 있었다.
당황한 청년은 엉겁결에 문을 닫았다가 다시 열고 말했다. "정말 미안하게 됬습니다.
너무 급해서 숙녀용인지 몰랐습니다." . . . . . . 그러자 아가씨가 하는 말
" 그거 숙녀용 맞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