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가 도와준 손자의 학교 숙제 작성자 온누리 2009-01-23 조회 1255

할아버지가 도와준 손자의 학교 숙제

 

 

 

초등학교 일학년이 학교에서
숙제를 냈는데
5대양 6대주를 써오랬다고
집에 와선 걱정이 태산인데....
         
마침 시골서 올라온
할아버지 말씀이
아가야 그게 뭐그리
힘드노 이 할배가 알려 주꾸마..

         
오대양은:김양, 박양,
윤양, 서양, 오양
이라고 쓰면 되고
육대주라면 :맥주, 소주, 양주, 포도주, 동동주
그리고 막걸리 아이가!

그 다음날 그 아인
학교 담임선생님한테
엄청 혼나고 집에 왔드랬는데.... 

          
할아버지왈: 아참 내가 깜박하고
탁주를 막걸리로
잘못 썼구나
탁주로 고쳐주꾸마..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비밀번호
※ 간단한 코멘트 남기세요▼
장로합창단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첨부 조회수
1  입영 통지서 (0) 순례자 2009-01-22 1254
2  첫 날 밤에... (0) 정은진/T2 2009-01-22 1226
3  아빠가 할일 (0) 청지기 2009-01-22 1278
4   여자가 지켜야할 도리 ......넉자로! (1) 박정동 치과 2009-01-21 1346
5  순간 포착 잘된 사진들 . . . (0) 노래 나그네 2009-01-21 1252
6  시사만평 - 떡 메 (0) 온누리 2009-01-20 1286
7  ♡...힘들 땐 3초만 웃자...♡ (0) 박상일/인천 2009-01-18 1175
8  그거 숙녀용 맞는데요? (0) 정은진/T2 2009-01-17 1284
9  ♧ 신기하고 재미있는 동화나라 ♧ (0) 순례자 2009-01-16 1327
10  허벌나게 승실 급한넘 ㅋㅋㅋ (0) 박희중 2009-01-15 1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