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한 노신사가... 작성자 총무 이상근 2009-04-08 조회 1608

                                                       

                                                                 퇴직한 노신사가

사회보장 수당을 신청하려고
사회보장 사무소를 찾았다.

카운터에 앉아있던

여직원이 그의 나이를 확인하기 위해
운전면허증 제시를 요구했는데,,,

바지 주머니를 더듬던 신사는

지갑을 집에 두고 온 것을 깨달았다.

는 여직원에게 미안하지만

지갑을 집에 두고온것 같다고 말했다.





"집에 갔다가 다음에 다시 와야 하겠소."

그러자 여직원이 말했다 .

"셔츠 단추 좀 풀어보세요."

신사가 셔츠 단추를 풀고
곱슬곱슬한 은발의 가슴털을 보여주었는데,,,


"


여직원은

"가슴털이 은색이니 충분한 증거가 되네요"라고 말하면서

신사의 신청을 접수해주었다.

집에 돌아온 신사는

아내에게 사회보장 사무소에서
있었던 일을 신나게 이야기했다.

 

그러자 아내가 말했다



 .
.
"바지를 내리지 그랬어요".
그~럼 분명 !
장애인 수당도 탈수 있었을 텐데." 
 
작성자 비밀번호
※ 간단한 코멘트 남기세요▼
장로합창단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첨부 조회수
1  과목별로 선생님의 야단치는 멘트... (0) 순례자 2009-04-07 1606
2  우 짜 짜~~~~ (0) 노래 나그네 2009-04-06 1629
3  시계 소리 (0) 청지기 2009-04-06 1641
4  교인의 종류 (0) 바른 길 2009-04-04 1681
5  하얀 애와 검은 애 (0) 정은진/T2 2009-04-04 1690
6   안아 주고 싶은 누드 사진 8장... (0) 온누리 2009-04-03 1676
7  공산당에 매수된 자 (0) 석진환 2009-04-02 1575
8  공처가의 임기응변 (0) 노래 나그네 2009-04-02 1661
9  성당에서 생긴 일... (0) 총무 이상근 2009-04-01 1613
10  만우절 특집 포토 드라마 (0) 순례자 2009-04-01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