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주보에 있는 웃기는 광고 작성자 임성호 2009-04-09 조회 1418

ㅇ 내일부터 사흘간 있을 금식 기도회에 많이 참가 하시기 바랍니다.

     참가비는 오만원이고, 여기에는 숙박비와 식비가 포함됩니다.

 

ㅇ 금일 당회장님의 고별 설교 후에 성가대의 특별찬양이 있겠습니다.

     찬양 곡명은 "기뻐 뛰며 노래하라" 입니다.

 

ㅇ 다음 주에 있을 예정이던 "평화와 화합을 위한 기도회"는

     회원들 간의 의견 충돌로 인하여 취소 되었습니다.

 

ㅇ 오늘 아침 갑자기 박XX 장로님의 소천 소식을 들었습니다.

     다 같이 유족을 위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찬송가 XXX장 "이런 기쁨 또 어디 있을까"를 부르겠습니다.

 

ㅇ 다음 주에는 소프라노 이XX 집사의 특송이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목사님의 "견딜 수 없이 괴로운 이 경험"이란 제목의

      설교가 있겠습니다.

 

ㅇ 이번 주일, 1부의 예배 설교 제목은 "물 위를 걸으신 예수님" 이고,

      2부의 예배 설교 제목은 "예수님을 찾아라!" 입니다.

 

ㅇ 다음 주에는, 女선교회 주최로 각 가정에서 필요없는 물건들을 가져와

      싸게 판매하는 바자 행사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잊지마시고 남편들을 꼭 데리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 요즘 남자들 가치가 똥값입니다. 필요없는 물건과 같이 남편도

       처분 할 모양이지요?)

 

ㆍ작성자 : 물가에 심기운 나무 그러게 말입니다.
고난주간이라고 경건한 얼굴 표정 짓는 것. 금식한다고 표내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닐까요.
주님께서도 주안에서 즐겁고 기쁘게 사는 것을 원하실 겁니다.
등록일 : 2009-04-09
ㆍ작성자 : amenpark 이번 주간이 고난주간이라
모두들 경건하게 보낸다는데...
어찌 임동지는 내맘과 같이
늘 은혜(?)스러운 몸짓을...

무릇 성낸 얼굴보단
활짝 웃는 모습이 좋을진데~
임동지의 주보광고 내용은
거듭다시 읽어봐도
브라보!
ㅋㅋㅋ... -큰 머슴-
등록일 : 200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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