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를 하기만 하면 교인들이 졸거나 딴청을 부리는 교회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 주일 낮예배에는 목사님의 설교말씀이 무지무지 길었는데도 교인들은 시선을 돌리지 않고
목사님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었다 목사님은 너무나 감격하여 예배를 마친 후 사모님에게 말씀하셨다. " 오늘 설교는 괜찮았나 봐 ! 교인들이 모두
나를 뚫어지게 보더군~" 그러자 사모님 왈 - - - " 누가 강대상 뒤에
시계를 걸어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