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그는 용기에다가 애완견의소변과
딸의 소변, 아내의 소변,
그리고 약간의 물을 섞은다음
자신의 소변을 첨가해서는 자판기식 컴퓨터로 가지고 갔다.
그는 아무리 성능이 좋은 컴퓨터라도
도저히 알아 맞힐 수 없을거고
어떤 처방을 내릴지 궁금해 했다
그가 컴퓨터 용기에 소변을 넣자 컴퓨터가
이상한 수식과도형을 마구 쏟아냈다.
그러더니 시간이 한참 걸렸다.
기다리면서 남자는 속으로 낄낄대며 웃었다.
그러면서도 혹시 컴퓨터가 망가지면 어떡하나 걱정을 했다.
한참 수식을 쏟아내던 컴퓨터 마침내
스륵~스륵~ 스르르륵~~~
하면서 처방전을 쏟아냈다.
남자는 어떤 처방이 나왔나 처방전을 집어 들었다.
그랬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