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를 내리지 그랬어요~" 작성자 정은진/T2 2009-09-10 조회 1364
 
"바지를 내리지 그랬어요~"
 
 
퇴직한 노 신사가

사회보장 수당을 신청하려고
 
사무실을 찾았다.


카운터에 앉아있던 여직원이


그의 나이를 확인하기 위해


신분증 제시를 요구했다.




바지 주머니를 더듬던 노 신사는


지갑을 집에 두고 온 것을 았고...


그는 여직원에게 지갑을


집에 두고 왔다고 말했다.




"집에 갔다가 다음에 다시 와야겠소~"


그러자 여직원이 말했다.


"셔츠 단추 좀 풀어보세요~"




노 신사가 셔츠 단추를 풀고


곱슬 곱슬한 은발의 가슴 털을 보여주었다.


여직원은 "가슴털이 은색이니


충분한 증거가 되네요~" 라고 말하면서


노 신사의 신청을 기꺼이 접수해주었다.




집에 돌아온 노 신사는 아내에게


사회보장 사무소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를 했다.


그러자 아내가 하는 말...

 
*
*
*
*
*
*
*
*
*

 
*
*
*
*
*
*
*
*
*
*

 
"바지를 내리지 그랬어요~"

"그러면 분명
 
장애인 수당도 탈 수있었을 텐데!!"
 
                                                                                             

작성자 비밀번호
※ 간단한 코멘트 남기세요▼
장로합창단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첨부 조회수
1  가슴 작은 마누라 (0) 총무 이상근 2009-09-09 1408
2  웃기는 얘기... (0) 노래 나그네 2009-09-08 1394
3  모든 게 생각대로 된답니다. (0) 큰 머슴 2009-09-07 1395
4  ♧ 컴퓨터 부품 고장났을 때는 어떻게?? 이렇게~~ ♧ (0) 순례자 2009-09-07 1318
5  갱상도 할마이 셋이 얘기를 나누는데... (0) 온누리 2009-09-07 1430
6  바로 당신이 최고! (0) 바른 길 2009-09-05 1429
7  작전상 후퇴 ... (0) 정은진/T2 2009-09-04 1357
8  *** 도둑도 할 말있다~ *** (0) 총무 이상근 2009-09-03 1357
9  염라대왕 (0) 석진환 2009-09-03 1361
10  남녀의 척병 (0) 노래 나그네 2009-09-02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