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정뱅이가 알코올 중독으로 죽고 말았다.
술 주정뱅이가 천국 문앞에 이르자 천사가 물었다.
"천당으로 가겠느냐?
지옥으로 가겠느냐?"
"천사님, 먼저 천국과 지옥을 관광 시켜 주세요."
천사는 술 주정뱅이를 지옥으로 데려갔다.
초 호화판 룸 살롱과 도박판, 술에 이쁜 여자까지 있었다.
술 주정뱅이는 지옥을 선택했다.
그 순간 술 주정뱅이는 뜨거운 유황불 속에 떨어졌다.
"이거 왜 처음 봤던 지옥과 달라요?"
그러자, 천사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 때는 관광 비자였고,
지금은 영주권 비자니까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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