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짱 사모님의 교회에서 수요기도회 예배를 드리며 일어난 사건입니다.
김목사님: 다같이 찬송가 453장을 부르시겠습니다.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요 나는 주님의 귀한 어린양.♪.......................
1절부르고 2절을 부르는 데도 김장로님이 안보이십니다.
목사님은 " 왜 김장로가 안왔을가? 그러고 보니 부인 권사님도 안나오셨네?
부부간에 전쟁이라도 하셨나? 아니면 부산사는 딸네 집에 가셨나 ?
어디가 갑자기 아프신가? "
목사님은 찬송을 부르시며 생각으로 장로님 가정을 심방하시는 능력이 있습니다.
2절 예쁜 새들 노래 하는 아침과 노을 비끼는 고운 황혼에...
3절 못된 짐승 나를 해치 못하고 거친 비바람 상치못하나 ..인데
예배 참석자들이 2절 끝나고 3절 부르는데 목사님은 혼자 2절로 들어가십니다.
너무 깊이 생각심방에 몰입하시다보니 이렇게 부르셨습니다. .
2절 "예쁜 새들 ( 앗차) 3절 나를 해치 못하고~~ "( 허걱)
아니 누구 예쁜 새가 사람을 해치는 거 보셨나요?
지우 할아버지 좀 말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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