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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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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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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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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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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확천금을 노리는 도둑님이 어느 날
부자 집을 털기로 작정을 하고
담을 넘었다
안방에는 노년기에 접어든 할머니가
방금 잠을 청하고 있던 터
도둑님은 날카로운 칼을
목에 들이 데었다.
있는 돈 몽땅 내어놓으셔
그럼, 살려 줄 것이요
이 보게 정말인가?
정말 살려 줄 거 인가
그렇다면 내 가진 것 모두 줌세!
다 가져가게
그리고 말기 암 환자인 나를 살려주게,
돈을 내놓으면 살려주겠다는
도둑님은 그만 혼비백산 그냥 나갈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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