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만 입는 정장 작성자 노래친구 2010-01-27 조회 1378
 

밤에만 입는 정장


첨부이미지


시부모를 모시고 사는
새댁의 방 문을 시어머니께서 여셨다
마침 신랑이 퇴근을 하는 시각이라 며느리가

옷을 죄다 벗고 있었는데...
그 광경을 본 시어머니께서 놀라

"얘야 어찌 그모양으로 있느냐"
새댁 왈~~
"어머니 이렇게 있는 것이
제가 밤에 입는 정장입니다"

첨부이미지

이에 시어머니는
요즈음 젊은 이들은 밤 정장이!!
그렇구나 생각하고선 그 다음날 시어머니도
영감님께서 마실 다녀오는 시각에 며느리처럼 훌훌 벗고 계셨더니
그 광경을 보고 놀란 영감님 왈...

첨부이미지


"옷이 없소,
손이 없소 망측하게시리"
자랑스럽게 할머니 왈 "영감 며늘아기가 하는 말이
이 차림이 밤에 하는 정장이라네요

요즈음 젊은이들은
다 밤에는 이렇게 정장을 한다해서
나도 이렇게 차려입었소.
어째 보기가 좋지 않소?" 하신다
그랬더니 한참 할머니를 째려보시던
영감님 왈~~


첨부이미지


. "제발 옷 좀 다려 입으시오~

ㅋㅋㅋ...

 


 

 

작성자 비밀번호
※ 간단한 코멘트 남기세요▼
장로합창단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첨부 조회수
1  뭘 배웠니 ? (0) 순례자 2010-01-27 1317
2  에덴동산이 한국땅에 있었다면... (0) 노래친구 2010-01-26 1287
3  사진찍기 위한 필생포즈 (0) 청지기 2010-01-26 1337
4  이럴때 죽여 살려? (0) 순례자 2010-01-24 1297
5  재밌는 사진들... (0) 온누리 2010-01-24 1351
6  내 딸과 넘의 딸... (0) 노래 나그네 2010-01-22 1332
7  휴대폰 좀 꺼내주실래요~ (0) 정은진/T2 2010-01-22 1326
8  정치인과 거지의 8대 공통점 (0) 장재춘/Br 2010-01-22 1244
9  잼있는 찬송가 유머~ (0) 온누리 2010-01-22 1297
10  도둑의 명쾌한 答 (0) 장재춘/Br 2010-01-21 1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