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래요....
어느 집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예수 믿게 할려고
울며 기도하기도 하고 시어머니를 위해 지극 정성으로 섬겼는데도 불구하고
시어머니는 마음조차 움직이질 않고
오히려 며느리를 더 못살게 구박한다고 합니다
며느리는 울면서 찬송 342장(통395)" 너 시험을 당해"를 불렀다고 합니다
하루는 며느리가 다니는 교회 목사님과 권사님께서
심방 오셨습니다
권사님 한분이 할머니 두손을 잡으시며 하시는 말
"할머니 며느님이 울면서 할머니를 기도 많이 하시는거 아시죠" 했더니
할머니 "흥" 하며 콧방귀를 뀌시며 하는 말
"뭐여 눈물을 흘리며 나의 기도를 한다구요".....그러며 더욱 화를 내며 하는 말
"아니 아주 못된노래로 나를 못잡아 먹어서 난리 칩니다" 하고는 뒤돌아 앉더래요
옆에서 조용히 듣고 계시던 목사님께서 "며느님이 어떤 노래를 부르셨어요" 하니까
"입에 담기 조차 싫습니다"...목사님 재차 "무슨노래기에" 하며 며느님을 바라 보았답니다
며느리는 전혀 모르겠다는 뜻의 표정...
옆에서 보던 할머니 "저....저...못된것 같으니".....펄쩍 뛰시더래요..
그러며 할머니가 부르는 노래...
"뭐라더라..으으으응 너 시어밀 당해 ...뭐라 그러든데...으응...용기를 다해 물리쳐라....
너 시어밀 이겨 새힘얻고 ...늘..승리하라...라고 노래 했잔아" 하고 며느님한데 화를 야단치는거에요
그 소리에 목사님과 권사님께서 뒤집어지며 웃으시더니
목사님께서 찬송 "너 시험을 당해"를 부르자고 하셨어
가정예배 찬송342장으로 시작하셨어
목사님의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할머니가 예수 영접했다는 얘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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