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모음


어느 마을의 암닭

앞집 암닭은 알도 잘 낳고 꼬꼬댁 울음소리도 정말 아름다웠다.

그런데 그 집 수닭은 날마다 그 암닭을 두둘겨 팼다.
이웃의 닭들은 몹시 의아해 했다. 왜 맨날 저렇게 이쁜 암닭을 패는 것일까?

오랜동안 짝사랑하고 있던 옆집의 수닭이 그 암닭을 불러내 조용히 물었다

"도대체 그렇게 날마다 맞고도 참고사는 이유가 뭐요? 그러지 말고 차라리 나랑 삽시다." 그러자 그 암닭이 수닭에게 얻어맞은 눈두덩이를 달걀로 문지르며. .
. 
" 지 ~가 ~유 . . . 오 리 알 을 낳 았 걸 랑 유"
ㅎ ㅎ ㅎ
무서운 건망증
-학생의 건망증- 1단계:자신이 몇 학년 몇 반인지 몰라서 다른 반으로 왔다갔다 한다.

2단계:친구한테 돈을 빌려주고 내가 빌렸다고 오히려 친구에게 돈을 준다.

3단계:아버지보고"공부 열심히 해~"라고 꾸중을 한다.

-직장인의 건망증-
1단계:애인과 데이트 약속을 하고 다른 친구와 술 마시러 간다. 2단계:양말 한쪽과 양복 상의만 걸치고 출근한다. 3단계:아내와 자고 나서 팁을 준다.

-할머니 건망증-
1단계:손자에게 우유를 줬는지 기억을 못한다.

2단계:손자에게 줄 우유를 자기 입에 대고 아기에게 우유주고 있다고 말한다.

3단계:손자에게 소변보라고 "쉬~"하면서 자기가 실례를 한다.

-개들의 건망증-
1단계:주인만 보면 짖어댄다. 2단계:암컷이 수컷 등에 타고 자기가 수컷인 양 폼을 잡는다. 3단계:복날 보신탕 집 앞에서 침을 흘리며 앉아 있다.

-엄마의 건망증-
고등학생 영숙이의 엄마는 건망증이 무척 심하다. 방과 후에 영숙이는 8층에 있는 자기집으로 가려로 엘리베이터로 갔다

문이 막 닫히려는 엘리베이터를 붙잡아 타고나니 엄마가 먼저 타고 있었다. "엄마"하고 부르려는데, 엄마가 먼저 말했다. "학생은 몇층이야?"

-아내의 건망증-
아침에 함께 차를 타고 출근하는 아내가 한참을 가다가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

"어머! 전기다리미를 안끄고 나온 것 같아요!" 남편은 놀라서 차를 돌려 집으로 향했다. 집에 가보니 전기다리미는 꺼져 있었다.
다음날도 아내는 한참 차를 타고 가다가 "오늘도 전기다리미를 깜빡 잊고 끄지 않은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남편은 귀찮고 짜증이 났지만 불이 날까봐 겁이 나서 집으로 차를 돌렸다. 하지만 그날도 다리미는꺼져 있었다.

다음날, 차가 출발한 지 10분쯤 지나자 아내가 또 소리를 질렀다. "다리미를 끄고 나왔는지 안 끄고 나왔는지 기억이 안나요!" 그러자 남편은 차를 도로변에 세우고 트렁크를 열고 말했다.
"여기 있다. 다리미!"

-어느 건망증 환자의 일기-
아침에 일어나 양치하려고 화장실에 갔다. 내칫솔을 도대체 찾을 수가 없었다. 색깔도 기억이 안난다.

점심시간에는 계단에서 굴렀다. 훌훌 털고 일어났다. 내가 계단을 올라가고 있었는지, 내려가고 있었는지 도무지 생각이 안난다
점심으로 자장면 한그릇을 다 먹었다.
내 자장면 그릇에 한 입만 베어먹은 단무지가 7개나 있었다.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이 이야기를 누구에게 들었는지 아무리 생각해 봐도 도저히 모르겠다

★ 노부부가 TV 앞에 앉아 있었다.
부인이 일어나려고 하자 남편이 물었다. "당신, 주방에 가는 거요?" 부인이 대답했다.

"그래요. 그런데 그건 왜 물어요?" 남편이 말했다. "그럼 오는 길에 내 부탁 좀 들어주구려. 냉장고에 있는 아이스크림과 우유를 갖다 주겠소? 혹시, 까먹을지도 모르니까 종이에 적어서 가시구려!"

그러자 부인이 말했다. "당신은 내가 치매라도 걸린 줄 알아요? 걱정말아요!"
잠시 후, 부인이 아이스크림과 우유를 잊어버리고 접시에 삶은 계란을 그릇에 담아 가지고 오자 남편이 말했다.
"고맙소. 그런데 소금은 왜 안 가져왔소?"

해 질녘..참새 한 마리가 급히 애인을 찾아 가다가 달려오던 오토바이에 부딛혀 기절을 하고 말았다.
때 마침 지나가던 행인이 기절한 참새를 집으로 들고와 대충 치료를 하고 모이와 함께 새장 안에 넣어두었다.
한참 뒤에 정신이 든 참새 "아흐!~이런 젠장!! 내가 오토바이 운전사를 치어서 죽인 모양이군!!!









 "이렇게 철창안에 갇힌 걸 보니.." ㅋㅋㅋ

세사람이 식당에 갔어요...
밥값은 30, 000원... 그래서 세사람은 10, 000원씩 모아서 밥값을 냈지요...
근데 주인 아줌마가 기분이 좋아서 5, 000원을 깍아 주기로 해서... 주인 아줌마는 종업원을 불러서 5, 000원을 돌려 주라고 했어요... 근데 이 종업원이... 2, 000원은 자기가 먹고 3, 000원만 돌려 줬어요...
그래서 세사람은 1, 000원씩 돌려 받았지요... 그럼 여기서... 한사람당 10, 000원씩 냈다가 1, 000원씩 돌려 받았으니까.. . 세사람은 9, 000원씩 쓴거지요?
9, 000원 x 3인 =27, 000원 종업원이 2, 000원을 먹었으니깐 27, 000원 + 2, 000원 = 29, 000원 그럼 1, 000원은 어디 갔어요???

< 아들과 아버지가 별로 사이가 좋지 않은데 어느 날 목욕탕에 같이 갔습니다
아버지 -- 탕속으로 들어 가시고는 어~ 시원하다 라고 합니다 아들 --- 아무리 보아도 뜨거운 물 같은데 ! 아버지 정말로 시원해요 !? 아버지 -- 그래 이넘아 아버지 말도 못 믿느냐 !.. 아들 --- 이 말을 듣고는 느낌이 이상하지만 탕속으로 퐁당 들어 갔다 앗! 뜨거워라 ....에이 젠장 세상에 믿을 놈 하나도 없네 ....
아버지 -- 화가 났지만 사람들이 많아서 참는다

목욕이 끝나고 서로 아무 말도 하지 않다가 그래도 아버지라 아들에게 빵을 사준다며 데리고 빵집으로 갔다 그리고 아버지는 어른이라 빵을 5개 먹고 아들은 빵을 3개 먹었다 다 먹고 난 후 아버지가 아들에게 배부르는냐 /? 하고 물었다

아들 -- 3개 먹었놈 배부르면 5개 먹었놈 배터져 죽겠네 ... 아버지 -- 화가 났어 아들을 데리고 집으로 왔다 그리고 매초리를 들고 때리려 하자 어머니가 말린 다
아들 --- 엄마 엄마 말리지마 지 자식 지가 때리는데 왜 말려 ... ㅎㅎㅎㅎㅎㅎ

응" 주름살!
고속버스에 올라탄 한 젊은이가 옆에 앉은 할머니에게 말을 걸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중에 나이 이야기가 나왔다
젊은이가 할머니에게 물었다.

"할머니,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응, 주름살."
"할머니. 농담도 잘하시네요. 주민등록증은 있으세요?" "주민등록증은 없고 대신 골다공증은 있어. 호호호 " "그럼 건강은 어떼세요?" "응. 유통기한이 벌써 지났어!"
싸움의 승자는?
벙어리와 장님이 싸우면 장님이 이긴다 왜?
눈에 보이는 게 없으니까"

장님과 소방서 직원이 싸우면 소방서 직원이 이긴다 .왜?
;물 불을 안 가리니까?"

소방서 직원이 창녀와 싸우면 창녀가 이긴다 .왜?
;이왕 버린 몸 이니까?

<아미새 . 아름답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