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칠과 택시기사 작성자 젊은 일꾼 2010-06-22 조회 1250

옛 날에 처질 수상이 

라디오 생중계를 하기 위해

방송국에 가게 되었다.

 

그래서

자기 운전사를 기다리기에는

너무 시간이 늦어서

서둘러 택시를 잡아 타게 되었다.

 

그런데 택시기사가

"손님 죄송하지만 다른 차를 이용해 주십시요.

전 그렇게  멀리까지 갈 수가 없습니다."

 

"아니, 어째서  못 가는 거요?"

 

"보통때면 가겠는데….

조금 뒤에 처칠 수상의 라디오 방송이 있는데

그 방송을 들어야죠"

 

이때만 해도

방송매체가 발달하지 못해서

처칠 수상의 얼굴을 알지 못했다.

그러자

처칠은 이 말에 기분이 좋아서 운전사에게

10달러 짜리 지폐를 하나 쥐어주자

운전사는 할 수 없다는 듯이,

 

"손님 타세요!

칠인지 치질인지~ 돈부터 벌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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