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뚜기가 강을 건너려고 하는데 강물이 너무 깊어서
엄두를 못내고 있었다.
그때 착한 거북이가 나타났다.
"애! 걱정마 , 내가 태워줄게."

메뚜기는 정말? 고마워. 하며 거북이 등에 타고
무사히 강을 건넜다.
그때 개미한마리가 강을 건너지 못해 쩔쩔매고 있는 것이
보였다.
착한 거북이가 또 나서며 말했다.

"애! 걱정마, 내가 태워줄께."
그런데 거북이 옆에서 숨넘어갈 듯 쓰러져 있던 메뚜기가 말했다.
....
.....
......
"헉헉~, 야 타지마. 쟤 잠수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