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멍청한 새 " ♤ 작성자 청지기 2005-07-08 조회 975
♤" 멍청한 새 " ♤ 옛날 어떤사람 집에 친구가 찾아오더니 달포가 넘도록 밥만 축내고 좀체 가려 하지 않았다. 참다못한 주인이 하루는 친구와 함께 대문앞을 거닐고 있노라니까 닭보다 커보이는 새 한마리가 날아와 나무에 내려 앉았다. 그러자 주인이 무슨생각을 했는지 서둘러 말했다. [여보게 여기서 잠깐 기다리게] [내 금새 도끼를 가지고 와서 나무를 찍어 넘어뜨리고 저 새를 잡겠네.] [그러면 오늘 저녁 자네에게 대접 할 안주거리는 될걸세] 그러자 친구가 [하지만 나무를 찍는동안 새가 날아가 버리지 않겠나] [그렇지 않을걸세] [저새는 원래 멍청한 놈이라서 나무가 자빠져도 꼼짝도 안하고 늘어붙어 있을테니 두고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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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첨부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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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기한 엘리베이트 (0) 총무 이상근 2005-07-05 982
3  클릭 빨리 해 보세요 (0) 총무 이상근 2005-07-05 1007
4      해보라신다고 이밤 넘 열심히 했더니...힘듭니다.눈이...핑 (0) 구은희 2005-07-06 953
5        [답변] 해보라신다고 이밤 넘 열심히 했더니...힘듭니다.눈 (0) 총무 이상근 2005-07-06 949
6  마누라껄 너무 세게 빨았습니다 (0) 총무 이상근 2005-07-05 992
7      [답변] 마누라껄 너무 세게 빨았습니다 (0) 김경수 2005-07-06 898
8  자기는 안 할거야~~~~ (0) 총무 이상근 2005-07-05 955
9  누가 더 빨리 달릴 수 있겠습니까? (0) 총무 이상근 2005-07-05 955
10  욕쟁이 할매는 올리면 않되는데? (0) 청지기 2005-07-05 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