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의 고급유머
유머 1
오랜만에 외출하고 돌아오는 길에 무단 횡단으로 길을 건넜습니다.
트럭이 지나가다가 놀라서 창문을 열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이 머저리야. 병신, 얼간이, 쪼다야, 똑바로 건너!”
이 말을 듣고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아는 사람이어요?”
“아니!”
“그런데 당신에 대해 어쩜 그렇게 잘 알아요?”
유머 2
가족피서
가적이 피서를 갔습니다. 아들이 엄마에게 말했습니다.
“엄마! 나 물 속에 들어가서 놀래요.”
“안돼, 위험해!” “아빠도 물 속에서 놀잖아요.”
엄마가 말했습니다. “아빠는 보험에 들었어.”
유머3
하나님을 웃겨드리면 소원성취(실화유머)
한 여집사 한 분이 어느 날 목사님에게 찾아와서는
“목사님, 제가 하나님을 웃겼더니 하나님이 제 기도에 응답하셨어요” 라고 하는 것입니다.
무슨 얘기인지 물어보니까 이러한 내막을 이야기했습니다.
“목사님, 제가 오랜 시간동안 우리 남편을 위해
금식하고 통곡하며 기도도 해 봤지만 소용없었어요.
오히려 남편은 교회에 나올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요지부동이었지요.
그러다가 어느 날 새벽예배 때 남편 구두를 교회 가지고 나와서 강대상에 놓고
이렇게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구두가 먼저 나왔사오니 주인도 이 구두 따라 나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제가 기도하긴 했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도 너무 우스워서 한참을 웃었지요.
그래서 그날 다른 기도는 하나도 못하고 실컷 웃다가 돌아갔는데 그 다음
주일날 남편이 갑자기 저를 따라 교회 간다고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더니 요즘 계속 교회에 나오고 있답니다.
제가 하나님 한 번 웃겼더니 제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시편 1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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