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의 고급유머 작성자 순례자 2010-07-10 조회 1509

탈무드의 고급유머

유머 1 

오랜만에 외출하고 돌아오는 길에 무단 횡단으로 길을 건넜습니다.

트럭이 지나가다가 놀라서 창문을 열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이 머저리야. 병신, 얼간이, 쪼다야, 똑바로 건너!”

이 말을 듣고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아는 사람이어요?”

“아니!”

“그런데 당신에 대해 어쩜 그렇게 잘 알아요?”

 

 

 

 

유머 2 

가족피서

  가적이 피서를 갔습니다. 아들이 엄마에게 말했습니다.

“엄마! 나 물 속에 들어가서 놀래요.”

“안돼, 위험해!” “아빠도 물 속에서 놀잖아요.”

엄마가 말했습니다. “아빠는 보험에 들었어.”

 

 

 

유머3

하나님을 웃겨드리면 소원성취(실화유머)

한 여집사 한 분이 어느 날 목사님에게 찾아와서는

“목사님, 제가 하나님을 웃겼더니 하나님이 제 기도에 응답하셨어요” 라고 하는 것입니다.

무슨 얘기인지 물어보니까 이러한 내막을 이야기했습니다.

“목사님, 제가 오랜 시간동안 우리 남편을 위해

금식하고 통곡하며 기도도 해 봤지만 소용없었어요.

오히려 남편은 교회에 나올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요지부동이었지요.

그러다가 어느 날 새벽예배 때 남편 구두를 교회 가지고 나와서 강대상에 놓고

이렇게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구두가 먼저 나왔사오니 주인도 이 구두 따라 나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제가 기도하긴 했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도 너무 우스워서 한참을 웃었지요.

그래서 그날 다른 기도는 하나도 못하고 실컷 웃다가 돌아갔는데 그 다음

주일날 남편이 갑자기 저를 따라 교회 간다고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더니 요즘 계속 교회에 나오고 있답니다.

제가 하나님 한 번 웃겼더니 제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시편 16: 11

 



 

작성자 비밀번호
※ 간단한 코멘트 남기세요▼
장로합창단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첨부 조회수
1  장인 어른 빽으로 천국에 갈 수가 있지 않습니까?" (0) 순례자 2010-07-09 1337
2  무서운 건망증 (0) 장재춘/Br 2010-07-09 1266
3  싱거운 마누라 (0) 장재춘/Br 2010-07-09 1285
4   이름이라도 외워 가야... (0) 총무 2010-07-07 1321
5  보신탕의 계절에 띄우는 개 시리즈... (0) 큰 머슴 2010-07-06 1264
6  입 만 살았다! 왜? (0) 청지기 2010-07-06 1270
7  유머로 엮어보는 전철역~ ㅋㅋㅋ... (0) 정은진/T2 2010-07-06 1220
8  황당한 축구장면... ㅋㅋㅋ... (0) 순례자 2010-07-05 1368
9  과목별 혼내는 방법 *^^* (0) 젊은 일꾼 2010-07-04 1308
10  참아야 한단다... 성나면 죽는다...! (0) 노래 나그네 2010-07-04 1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