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자막 찜통 더위를 씻는 유머... ㅋㅋㅋ... 작성자 장재춘/Br 2010-08-14 조회 1598
<천만 다행이야 >
 
한바탕 사랑을 끝낸 남녀가 행복한 피로감에 젖어
침대에 누워 있었다. 여자는 "자기가 날 황홀하게
해 줬으니까 커피 끓여 줄게!!"
그리고 알몸인채로 일어나 커피를 끓여 왔다.
그런데 사랑 놀이에 너무 힘을 써서인지 여자의 다리가
휘청거리는 바람에 그만 남자의 거시기에 뜨거운 커피를 쏟고 말았다
여자는 어찌 할 바를 모르며 닦고 약 바르고 붕대를 감으며 말했다
"그런데 자기야! 아주 천만 다행이야 그지?"
"뭐가 천만 다행이야?"남자가  퉁명스럽게 묻자 여자가 대답 했다.
" 내가 데였으면 붕대도 못 감을 뻔 했잖아?"

 

<부부 싸움 >

 

 

날마다 부부싸움을 하며 사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계셨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부부싸움은 굉장했다.

손에 잡히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날아가고 언쟁은 늘 높았다.
어느날 할아버지 왈 "내가 죽으면 관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나와서

엄청나게 할마이를 괴롭힐꺼야. 각오해! "
할머니 "......." 그러던 어느날 할아버지는 돌아가셨다.
장사를 지내고 돌아온 할머니는
동네사람들을 모두 불러 잔치를 베풀고 신나게 놀았다. 
그것을 지켜보던 옆집 아줌마가 할머니에게 걱정이 되는듯 물었다.
아줌마 왈 "할머니 걱정이 안되세요?

할아버지가 관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와서 괴롭힌다고 하셨잖아요?"

그말을 들은 할머니가 웃으며 던진 말은
"걱정마 그럴줄 알고 내가 관을 뒤집어서 묻었어.
아마 지금쯤 땅 밑으로 계속 파고 있을꺼야"

<수녀 자격시험> 

 

수녀가 되고 싶은 아가씨 3명이 수녀원 원장을 찾아갔다.
원장은 사전에 자격을 테스트해야 한다며
“남자의 거시기를 그려오라!”고 했다.

친구 2명은 남자의 거시기를 잘 알면서도
백합과 장미를 각각 그려서 제출했다.

그런데 거시기를 진짜 모르는 아가씨는 고민 끝에
수녀원 경비원인 김씨 아저씨를 찾아가 부탁했다.  

김씨가 그려준 남자 거시기 그림을 원장에게 주는 순간
원장이 깜짝 놀랐다.

“아니, 이건 김씨 물건 아니야?”

<송강 정철과 기생 진옥>

송강 정철이 기생 진옥에게 말했다.
“옥이라더니 나는 인조로 만든 가짜옥인 줄 알았는데
진짜 옥이로구나.  내게 살로 된 송곳이 있으니 진옥을 내

살 송곳으로 힘차게 뚫어볼까 하노라.”

그러자 진옥이 대답했다.

“정철님, 철이 연철인 줄 알았는데 정말 정철이네요.
내게 풀무가 있으니 뜨겁게 녹여 볼까 합니다.”

<스님의 냉면>

스님이 냉면집에 가서 냉면을 주문하자 주인이

“고기는 뺄까요?”하고 물었다.  그러자 스님 왈

“아니요, 고기는 빼지 말고 냉면 밑에 깔아 주시오.”

 

<고해 성사>

어떤 중년 부인이 고해성사를 보러 와서
자신의 죄를 이렇게 고백하엿다.
"신부님, 저는 거울을 자주 봅니다.
하루에도 몇번이나 거울을 들여다 보면서
제가 너무 아름답다고 뽐냈습니다.
제 교만한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이 고백을 들은 신부가 칸막이 커텐을
조금 들여올려 그녀를 힐끗 쳐다보고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자매님 안심하세요.
그것은 죄가 아니고 착각입니다.
편안히 돌아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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