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머리 굴리려다가...

한 남자가 엄청나게

많은 죄를 짓고 지옥으로 갔다.

죄목 수만큼 바늘로 콕콕 찌르는 벌을

받는 것을 목격하고 그는 머리를 썼다.

수없이 많은 죄를 지었다고 하면
팔이 아파 못 찌르겠지?
드디어 그의 차례 염라대왕이 물었다

너는 몇번이나 죄를 지었는고?

"예 셀 수 없을 정도입니다"

잠시 생각에 잠긴 염라대왕이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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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봐라! 빨리 재봉틀을 대령하여라.